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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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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가족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당신의 ..
"사실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출처:강남대학교 대나무숲 #25697번 정말 간절했던 취뽀를 하고 취직을 했죠. 대기업이요. 자존감은 높게 올랐지만 금새 김 빠진 콜라마냣 꺼졌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더군요. 미친듯한 업무강도에 실적압박 그리고 군대같은 위계질서 그날은 문득 더 피곤한 날이였습니다. 하절기여서 밤 7시인데도 어둡지 않고 노르스름한 노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집가는 길 파리바게트가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 사실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빵집에서 엄마와 여동생이 좋아하는 빵을 골랐습니다. 집에와서 먹을것좀 사왔다고하니, 갑자기 무슨 빵이냐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힐끔보고 아무 말 없이 방으로 갔습니다. 사실 좋아하지 않는 빵을 산건, 가족들이 좋아하기 때문이고, 내가 힘들게 돈을 버는 이유를 나도모르게..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이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
功을 들이면 運이 따른다. 功을 들이면 運이 따른다.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사람이 냇가를 거닐다 무심코 발밑을 쳐다보니까, 개구리 한 마리가 불어난 물에 쓸려가지 않으려 늘어진 버들가지를 향하여 온 힘을 다해 점프를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가지가 높아 아무리 애를 써도 잡히지 않았다. 그런 개구리를 보고 그 사람은 코웃음을 쳤다. '어리석은 개구리 같으니라고 노력할 걸 노력해야지.' 그때 강한 바람이 휘몰아쳐서 버들가지가 휙 하고 개구리가 있는 쪽으로 휘어졌다. 마침내 개구리는 버들가지를 붙들고는 조금씩 올라갔다. 순간 그 사람은 큰 깨달음을 얻었다. '어리석은 건 개구리가 아니라 바로 나로구나! 한낱 미물에 불과한 개구리도 목숨을 다해 노력을 한 끝에 한 번의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었거늘 나는 저 개구리 만큼 노력도 안..
***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
전도몽상 사람을 위해 돈을 만들었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다보니 돈의 노예가 됩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을 입는데 너무 좋은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게 됩니다. 사람이 살려고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비싼게 너무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가 됩니다. 이런걸 전도몽상이라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하니까 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겁니다. 그러니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고 가볍게 지내십시요. 전도몽상은 불교용어 입니다. 전도(顚倒)는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것 몽상(夢想)은 헛된 꿈을 꾸고있으면서도 그것이 꿈인줄을 모르고 현실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 합니다.
할머니의 피자 위암 진단을 받고 힘들게 항암치료를 견디고 계신 저희 어머니 삶의 희망 중의 하나는 7살 된 손녀 제 딸입니다. 그 손녀의 생일날 어머니는 힘든 몸을 이끌고 손녀가 좋아하는 피자를 만들기에 처음으로 도전하였습니다. 더구나 옆에서 돕겠다는 며느리의 손도 물리치고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께서 하겠다고 고집 피우셨습니다. 딸의 생일파티로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 약속했는데, 하필 그날 회사에 중요한 업무로 퇴근이 늦어졌습니다.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저녁 식사는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왜 좀 더 기다리지 않았냐고 투덜거리며 어머니가 만든 마지막 피자 한 조각을 재빨리 집어 들었습니다. 순간 딸과 아내가 나를 말리려 했지만 이미 피자는 제 입으로 들어간 후였습니다. 그런데 그 피자 맛이 이상했습니다. 내 표정..
★단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는 대신 아픔을 견디겠습니다. 바쁘다고 말하는 대신 쌓인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겠습니다. 남들의 잘못을 용서하는 대신 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갖지 못함을 불평하는 대신 베풀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겠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살아 있음을 기쁘게 즐기겠습니다. 단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말입니다.